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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래스- 초반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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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훔키파 작성일20-05-05 02: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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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큰 포부를 가지고 출발했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중반부터 선을 넘기 시작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PC 요소인 ... 인종차별 . 트렌스젠더 . 같은 사회적 이슈를 드라마에 억지로 집어넣습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대부분의 드라마가 동성애같은 요소들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궂이 넣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데도 억지로 우겨넣죠. 

 

이 드라마의 주제는   소신을 가지고 살자 는 선의로 시작합니다. 당연히 불의에 맞서게 되고 이것은 권선징악 스토리죠.

 

장회장의 좌우명은 약육강식이고  주인공은 교도소신 자서전 낙서로  장회장을 악마로 표현합니다. 이런 클리셰들만 봐도 

 

선의와 악의의 대결인 드라마가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터 PC 요소들이 첨가되면서 드라마가 산으로 갑니다. 

 

 

초반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소신대로 사는것이 주인공입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하지못하고 세상과 타협한 자신과는 다르게 아들은 소신대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 소신은 물론  자유로운 삶일수도있지만 결국 초반전개에서 말하고자하는것은 선의입니다.


 

맞고있는 친구를 도와주고 . 수험표를 놔두고 온 친구를 못본척하지않고 . 넘어질뻔하는 거지나 여주인공을 

 

지나치지않습니다. 또한 경찰이 되려고 합니다. 

 

그런 소신 때문에  결국 중졸에 전과자가 되지만 좌절하지않습니다. 이것이 드라마의 주제인것이죠.


 

그런데 이 드라마의 주제였던  소신이 중반부터는 자유로 탈바꿈합니다.  남이 뭐라든 내인생 내가 산다는것이죠.

 

하지만 자유는 책임이 따릅니다. 책임없이 행동하게 되면 방종이 되는것이고 그 인간은 파멸의 길로 치닫게 됩니다.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않던 주인공의 소신이 요식업으로 복수하겠다는 어이없는 전개에 멍때리는것도 잠시 ...


민감한 주제에 대한 아무런 철학적사고와 양해도 없이 우리에게 인종차별과 트렌스젠더문제를 불쑥 던져놓고

 

"아 그 초반의 소신은 사실은 선의가 아니라 자유였어요 !! " 라고 360도 공중제비턴을 돕니다. 


걍 꼴리는대로들 사세요 !!

 

 

이민과 인종차별 트렌스젠더문제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민감한 주제입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많으며 끈임없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이것을 덜컥 선의로 포장하기까지 합니다.



 

 

결국  제작자는  소신 있게 사는것이 선의있게 사는것이다라고 초반에 이야기해놓고

 

중반부터는 그 소신 이 자유롭게 사는걸수도있다라고 합니다. 억지로 pc 요소를 넣고 짜맞추느라

 

드라마의 주제까지 바꿔버립니다.

 

마지막 결말은 더 당황스러운데요 . 그 소신 에 예외가 있는데 바로  사랑 이다 라면서 마무리합니다.

 

막장도 이런 개막장이 있을수가 없죠.  초반에 몰입해서 재밌게 보시던 분들이 모두 당황하셨을겁니다.



 

사랑때문에 장회장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이 부분에서 주인공은  소신대로 살자던 자신의 뜻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어버립니다.

 

소신 있게 살아야되는건 맞지만  사랑은 예외거든요 !! 라고 말하고 싶었던것일가요 ? 

 

김치로 싸다구를 때리는 삼류드라마가 연상되는 전개와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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