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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반쪽 이야기 The Half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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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Toe 작성일20-05-07 23: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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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레즈비언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시나리오가 공모작에 당선되고

Saving Face로 영화화하면서 등장했던 앨리스 우 감독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이영화에서 레즈비언으로 등장하는 앨리추의 사랑에 대한 수많은 사색은, 

작가이자 감독인 자신의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사실... 레즈비언의 사랑에 대한 사색과 성장에 관한 스토리인걸 미리알았다면 

저는 보지 않았을거 같아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는 별로... 개인적 관심권 밖의 소재라서요.

중간에 알아버렸을땐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볼수밖에 없었어요.

 

이 영화엔 사랑스러운 면과 불편한 면이 동시에 존재하는데요..

사랑스러운면은... 마치 잘찍은 한국 드라마처럼, 

재미있는 극중 장치와 에피소드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는거구요.

섬세한 연출과 등장인물 각각의 감정선은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불편했던 면은.. 레즈비언인 작가가 쓴 몇몇 상황들을

스트레이트한 성지향을 가진 사람의 사고로는 이해힘들때가 있다는점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 엘리추가 애스터에게 키스하는 장면에서.. 애스터의 반응은 넌센스에 가까웠고요.

게이인 홍석천이 내 베프라고 합시다. 아무리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해도

내게 키스한다면.. 그렇게 열정적으로 키스를 돌려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애스터처럼 쿨하게 웃어줄 수 있을까요?

스트레이트한 사람들의 성관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레즈비언 작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그들만의 한낮 꿈에 불과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추천합니다.

평소 자신이 즐겨보는 영화의 성향에 따라,

손에 꼽을있는 수작이거나

무척이나 지루한 영화중 하나가 되거나.. 일거같아요.

 

제게는 평생 본 영화 TOP 10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수작이었습니다.

단.... 감상 초반에 자신의 취향과 거리가 멀다.. 싶으면 과감하게 끄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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